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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가족캠핑 즐겨요

입력 | 2016-07-01 03:00:00

서울숲-양재시민의숲 등 84면… 여름 임시캠핑장 8월까지 운영




서울시는 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서울숲과 양재시민의숲, 노을공원, 중랑캠핑숲, 강동그린웨이, 서울대공원, 장지공원, 천왕공원 내 임시캠핑장 총 84개 면(텐트 한 개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금·토·일요일에 운영되며 하루 이용요금은 텐트 한 개당 1만 원이다. 서울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park)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이용자들로부터 아쉬운 점으로 꼽혔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캠핑 이용객이 많은 양재시민의숲과 서울숲에 샤워장을 설치했다. 양재시민의숲에서는 취사도 가능하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