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효과…12.9%→14.2%→14.4%→15.6% 시청률 상승곡선
‘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사진=‘닥터스’방송화면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방송 4회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닥터스'는 15.6%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닥터스’는 1회 방송부터 꾸준히 동 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더불어 이번 4회 방송분은 1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5%의 벽을 깨고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동 시간대에 방송된 MBC ‘몬스터’ 28회 역시 전날 대비 0.5%p 상승한 11.1%의 시청률을 보였지만 ‘닥터스’의 상승세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닥터스’와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하며 정면승부를 펼친 KBS2 ‘뷰티풀 마인드’는 전날 대비 0.2%p 하락한 4.5%의 시청률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래원과 박신혜가 13년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