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인성검사-면접방식 개발 지원 기업 재능기부로 멘토링 상담… 취업과정 전반 컨설팅도 호평
청년드림 마포캠프의 취업 멘토링은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다. 효성그룹의 한 인사 담당자가 청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및 진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마포구 제공
2013년 11월에 서울 마포구청 3층에 문을 연 마포캠프는 왕성한 활동으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드림센터와 마포구가 함께 운영하는 마포캠프는 최근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청년일자리창출지원’ 관련 업무협약(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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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MOU가 지자체와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 해결책을 찾는 좋은 롤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마포캠프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캠프가 개설 이후 꾸준히 이어가는 멘토링 상담도 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효성그룹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멘토링 상담을 받은 청년들의 3분의 1가량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에서 상담해주는 일반 멘토링과 달리 마포캠프의 멘토링은 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취업과 진로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체 멘토링에서 물어보기 힘든 개인적인 얘기까지 털어놓을 수 있어 청년들의 반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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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캠프가 수시로 진행하는 취업 관련 각종 행사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게 올해 4월 마포구청에서 개최한 ‘꿈 잡(Job) 고(Go) 아카데미’.
이 행사에서는 조찬우 노리터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성공취업을 위한 면접꿀팁’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반적인 취업전형 및 고용 동향, 면접 스피치 방법 등과 관련한 각종 컨설팅도 청년들에게 제공됐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일자리센터에서 취업을 주선하는 등 꾸준히 사후 관리까지 해주고 있다.
마포캠프는 하반기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9월에는 SBA와 연계해 청년층 취업박람회를 연다. 지역과 인근 대학들을 돌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찾아가는 컨설팅도 해준다. 꾸준히 진행해 온 특성화고 지원 사업은 확대해 더 많은 고교생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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