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만은 1만 명의 후원인이 1만 명의 아이들에게 매달 1만 원씩 기증하는 활동으로 현재 김정문알로에 등 기업회원, 카운슬러, 종교단체를 포함해 1100여명의 후원자가 나눔을 실천 중이다.
지난 2004년부터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에 학사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24개국, 42개 지역, 774명을 위한 모금 및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그룹 관계자는 “만만만 생명운동을 꾸준히 실시해 봉사를 일상적인 활동으로 자리 매김 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향후 국내에 나눔 활동을 통해 개인이 보람과 행복을 추구하고 기업 활동이 세상을 밝게 만드는 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2일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개운산공원 무료급식소에서는 신안그룹 금융부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무료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