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 신라대서 열려
25일 부산 신라대에서 열린 ‘미래 유망학과 탐색을 통한 진로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한 부산시내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담임교사들이 전공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라대와 부산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했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4일 부산외국어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부산시내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담임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신라대와 부산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했다. 교사들은 동아일보가 취재를 통해 검증한 유망학과와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대학의 신설학과, 취업률 70% 이상인 학과 등 전국 16개 대학 24개 학과 교수들에게서 전공에 대한 심층 설명을 들었다.
박수종 부산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광명고 교사)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적성에 따라 유망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선 관련 학과 정보가 많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런 유익한 전공 설명회가 더 많이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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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