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의 메달이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바하 올림픽 파크에서 공개됐다. 리우올림픽의 총 메달수는 2488개로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친환경 기준에 따라 제작됐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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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메달 공개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5일(한국시간)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달을 공개했다. 리우올림픽의 총 메달 수는 2488개다. 금메달과 은메달이 각각 812개, 동메달이 864개다. 중량은 500g. 조직위는 엄격한 친환경 기준에 따라 메달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금메달은 수은을 제외한 금으로 만들어졌고, 은메달과 동메달의 30%는 재활용 소재로 채워졌다. 또 메달의 리본은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했다. 메달의 중앙부가 가장자리보다 두껍게 제작된 점도 특색이다. 역대 올림픽 메달 중에선 처음이다. 조직위는 아울러 이번 대회의 공식 슬로건을 ‘뉴 월드(A New World)’로 선포했다. 조직위는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영웅들, 스포츠가 지닌 역동적 힘에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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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