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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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우올림픽 축구대표팀 와일드카드 합류 청신호
신태용 감독 “너무 늦으면 안뽑을 수도…” 차출시기 조율
와일드카드(24세 이상)로 올림픽대표팀 합류가 유력한 손흥민(24·토트넘)이 차출시기를 놓고 소속팀과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스페인, 체코와의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을 마친 손흥민은 7일 국가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팀에서 올림픽은 확실히 보내주기로 했다. 다만 합류시기가 중요하다. 나도 빨리 대표팀에 합류해 손발을 맞추고 싶다. 한국축구가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며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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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구단 입장에선 선수를 늦게 보내주는 것이 맞다”면서도 “나와 대한축구협회가 노력해야 하는 문제다. 이야기가 오고가는 중이다”고 올림픽 출전에 적극성을 보였다. 신 감독의 발언에 대해선 “와일드카드는 감독님의 선택에 달려있다. 내가 이야기해도 선택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식사 자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 |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