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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월드컵 볼-후프에서 개인 최고기록

입력 | 2016-06-07 03:00:00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22·연세대)가 개인 종합과 개별 종목에서 개인 최고점을 갈아 치웠다. 손연재는 5일 스페인 과달라하라에서 벌어진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 볼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8.700점을 얻어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19.100점),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19.000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후프에서도 18.800점을 받아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