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우태운 면도 캡처
‘지코’ 형으로 화제를 모은 우태운(26)이 ‘쇼미더머니5’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4화에서는 랩 ‘일대일 배틀’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주목을 모았던 면도와 우태운의 대결은 면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면도는 가사를 실수하고, 우태운은 “지금까지 한 우태운 씨 무대 중 제일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메드 클라운도 우태운의 무대에 “오늘 계속 놀라움을 주시네요”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의 평가 점수는 동점. 이에 사이먼 도미닉은 “이거 되게 빅매치인데요?”라고 했고, 도끼는 “하루종일 하겠네”라고 평가했다. 자이언티는 “그냥 둘 다 올라가면 안 되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태운은 3번의 재대결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쇼미더머니5’에서는 면도 외에 G2, 플로우식 등 그동안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들이 3차 예선을 합격했다.
이보와 대결을 펼친 산체스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는 평을 들으며 합격했다.
LA 예선에서 극찬을 받았던 플로우식도 무난히 합격했다. 프로듀서들은 “승연 씨도 잘했는데, 급이 달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 외에 G2, 킬라그램, 슈퍼비, 원, 서출구, 해쉬스완 등이 3차 예선에서 합격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