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울 예언의 집 홈페이지 캡쳐
개그맨 황승환(44)이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황승환을 가르치는 미모의 스승도 연예인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황승환이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 논현동에 있는 한 점집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XXXX님의 수제자가 되었다’는 설명이 있다.
취재 결과, 황마담의 스승으로 소개된 이 무속인 XXXX도 연예인 출신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케이블채널 OCN ‘도시괴담 데자뷰’, 영화 ‘아기와 나’에 출연했고, 1980년대 후반 하이틴 등 잡지 모델로도 활약했다.
한편, 31일 황마담으로 유명한 황승환이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황승환은 웨딩사업을 하며 연대보증을 섰다가 15억의 부재를 떠안고, 최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을 신청했다. 또 연이은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황승환은 최근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