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현대증권-KB투자증권 통합추진위 1일 출범 外

■ 현대증권-KB투자증권 통합추진위 1일 출범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통합 작업을 추진하는 통합추진위원회가 다음 달 1일 출범한다. KB금융은 29일 “김옥찬 KB금융 사장과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전병조 KB투자증권 사장 등이 참여하는 통합추진위를 구성해 통합증권사 조직 짜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추진위 산하에는 양 증권사와 지주 임직원들이 모여 실무 작업을 담당하는 통합추진단이 꾸려진다.
　

■ 한-이란 30일부터 조세협력 이행방안 등 논의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30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한-이란 조세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2009년 12월 발효된 양국 간 이중과세방지협정(조세조약)의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외국인 투자 조세특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 신한카드, 신입사원 채용 6월 7일 신청 마감

신한카드는 이달 27일부터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직군은 신사업·핀테크와 빅데이터(통계), IT·정보보호 등이며 다음 달 7일까지 자기소개서를 받는다. 전형 과정에서 6주간의 인턴기간을 거친 뒤 이들 가운데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