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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국중장비전시회(KOHES 2016)가 주최사를 변경하고 대대적인 새 출발을 선언했다.
‘국내 건설기계산업의 부흥과 재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한국중장비전시회는 중장비전문미디어 아이유뉴스㈜와 산업전시전문기획사 ㈜광륭의 공동주최로 치러졌다.
하지만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수요자 단체인 ‘전국건설기계연합회(회장 김종성)’가 주최사를 맡게 되면서 규모의 확대는 물론 고객·성과중심 전시회로 도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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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태동한 전국건설기계연합회는 ‘전국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와 ‘전국굴삭기연합’이 통합된 국내 최대 건설기계 수요자 대표 연합체다.
전국건설기계연합회 측은 이번 전시회 홍보 및 흥행을 위해 △연합회 이사회 개최 △연합회 부스 운영 △지방회원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각 지부 및 회원에 대한 우편 및 이메일, 문자서비스 발송 등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참관객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에는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엔지니어 오픈 세미나’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업체 출품 아이템 모니터링 시연, 신제품 발표회, 최신 기술 및 시장 트렌드 공유 등을 통해 관련 업체 실무자는 물론 참관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중장비전시회 관계자는 “국내 최대 건설기계 수요자 연합체가 건설기계산업 전시회를 주최하는 것은 상당한 상징성을 띄는 동시에 중장비 전시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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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미나 참가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월간중장비 편집부 또는 ㈜광륭 전시컨벤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