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일자리정책 콘서트’ 참석… ‘불평등 해소’ 경제브랜드 제시
“대표님 오십니까”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단체장 성공사례 일자리 정책 콘서트’에 참석해 더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들어오자 일어서며 악수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단체장 성공사례 일자리 정책 콘서트’에 참석해 “대동경제라는 말에 꽂혀 있다. 이게 바로 격차 및 불평등 사회를 해소하는 화두”라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우상호 원내대표는 기념촬영 때 박 시장 옆에 서게 되자 “여기 있으면 박원순 계보 되는 거 아닌가”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모든 것을 대권으로 이어가진 말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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