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밥주는남자 캡처
개그맨 김용만(48)이 ‘개밥주는남자’에서 방송 복귀 심경을 고백했다.
김용만은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개밥주는남자’에서 “내가 자신 있고 잘할 수 있는 것들만 하려고 노력했다”고 자숙 기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쉬는 것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다”며 “내가 방송에 다시 나올 자격이 있는지, 다시 나온다면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반려견 ‘포메리안’을 소개했다. 김용만은 “우리집 강아지는 5살로 다리 수술을 여러번 했다”면서 “가족이 되니깐 그냥 두고는 못 살겠더라”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개밥주는남자’는 개밥을 주며 정들고 성장하는 남자와 강아지의 좌충우돌 리얼동거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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