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생방송 출연 女모델, 가슴 노출한 채 쓰러져 (사진=해당영상 캡처)
영국매체 미러는 18일(현지시간) 칠레의 TV방송사 텔레비시온 나시오날 데 칠레의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부에노스 디아스 아 토도스(Buenos Dias A Todos)’진행 도중 일어난 사고 소식을 전했다.
당시, 현지 외과 전문의는 여성의 유방암 검사에 대해 설명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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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델의 얼굴은 이미 생방송 카메라에 노출된 뒤였다.
방송 출연진은 “스튜디오의 엄청난 불빛과 뜨거운 열기로 모델이 많이 지쳤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여성의 상태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당시 모델은 현기증으로 쓰러졌다. 지금은 괜찮은 상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