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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차문화축제 18일부터 엑스코서 열려

입력 | 2016-05-19 03:00:00


대구 세계차(茶)문화축제가 19∼22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 사단법인 국제티클럽과 대구티엑스포위원회가 여는 이 행사는 차 문화 및 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외 주요 차 생산업체 130여 곳이 참여해 차 및 공예 산업관, 문화관, 국제관으로 나눠 제품을 선보인다. 초대손님 100명에게 차를 대접해 올리는 의식도 보여준다. 차 예절과 차 만들기, 홍차 카페 등 체험 행사와 차 도구 작가들의 전시회도 마련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마지막 날은 오후 5시 반)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tea-festival.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