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조인성(오른쪽).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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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회 역전승…두산은 4연승
SK, 롯데 꺾고 ‘화요일 징크스’ 깨
두산의 선두 질주가 속도를 더하고 있다. 4연승을 달리며 점차 독주체제에 가까워지고 있다.
두산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5연승의 KIA와 5승1패의 두산이 맞붙어 관심을 모았다. 선두 두산은 최근 4연승이자 최근 7경기 6승1패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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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스카이돔에서는 4위 넥센이 2위 NC에 5-3으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3연패다. 넥센 선발 신재영은 6이닝 동안 2실점하며 시즌 6승(2패)째를 올렸다. 포수 박동원은 6회 3점홈런(시즌8호)을 날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넥센은 지난해 목동구장에서 NC에 8경기 전패를 당했지만 새 홈구장 고척에서는 첫 대결에서 웃었다.
LG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이병규(7번), 정성훈, 히메네스가 각각 홈런포를 터트리며 kt에 9-7로 이겼다.
삼성은 포항 한화전에서 4-4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포수 조인성의 끝내기 패스트볼로 5-4승리를 거뒀다. 허망하게 경기를 내준 한화는 5연패 수렁에 다시 빠졌다. 끝내기 패스트볼은 프로야구 역사상 이날 경기로 단 일곱 번 밖에 나오지 않은 희귀 기록이다. 이승엽은 역대 19번째로 개인통산 1900안타를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