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 김해공항 면세점 사업권 얻어
롯데면세점이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두 차례의 김해공항 면세점 입찰은 신청 기업이 없어 유찰됐으나 공항공사가 최저 임대료를 10% 내리자 12일 입찰에서는 네 곳이 신청서를 냈다. 2013년부터 이 면세점을 운영했던 신세계는 누적되는 적자로 사업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려 올해 2월 특허권을 자진 반납한 바 있다.
■ 제일기획, 뉴욕 ‘원쇼 광고제’ 18개 본상 수상
제일기획이 미국 뉴욕에서 9∼13일(현지 시간) 치러진 ‘원쇼 광고제’에서 국내 광고회사로는 역대 최다인 18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이 광고제에서 9개 본상을 받으며 최다 기록을 작성했던 제일기획은 올해에 기록을 경신했다. 18개 본상 중 13개는 해외 법인이나 해외 자회사가 제작한 광고다. 지난해 제일기획의 해외 법인이나 해외 자회사가 수상한 광고는 6개였다.
■ 투명한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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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진흥원, 18일 대전서 디자인산업발전세미나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대전 유성구 호텔리베라유성에서 ‘중부권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프리미엄 소비재 산업에서 디자인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