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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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교촌레이디스오픈 정상
김해림(27·롯데·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7년 프로데뷔 후 9년, 2009년 정규 투어 데뷔 후 130개 대회 만에 거둔 값진 우승이다.
2위와 1타차 선두로 출발한 김혜림은 1번홀에서 보기로 출발했지만 3번홀과 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5번홀에서는 샷 이글을 기록하며 2위와의 타수를 4타차로 벌렸고,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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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