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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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회수권 10장을 11장으로 만드는 ‘얌체족’이 기승을 부렸죠. 그런데 최근에도 훼손된 지폐를 사용하는 양심 없는 승객들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리의 찢어진 책임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훼손된 지폐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한 버스회사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훼손된 지폐와 함께 ‘우리의 찢어진 책임감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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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무원들에게 위조, 훼손된 지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라는 공고문이죠.
실제로 사진 속 1000원권과 5000원권 지폐는 심하게 훼손된 상태입니다. 또한 지폐처럼 눈속임한 종이까지 들어있는데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승객들이 낸 지폐가 정상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이 씁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버스회사 측은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위조지폐는 거의 없으나, 훼손된 지폐는 최근에도 간혹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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