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좋은도시 부문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충주시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법령 규제와 시민의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해 나가도록 힘쓰고 있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지원단 운영 및 팸투어 실시, 원스톱 행정 서비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氣)-업(UP)시책 추진, ‘기업 114’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구축, ‘기업사랑 서포터스’ 운영으로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추진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을 통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7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대통령상 수상) 및 10년 연속 노사분규 제로 지대를 유지하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충주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 말까지 53개 업체(투자금액 2400억 원, 고용인원 1702명)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부내륙선철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등 다양한 SOC 건설 사업의 추진과 당뇨·바이오·뷰티산업 클러스터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