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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기업 성장거점의 도시 충주로 오세요

입력 | 2016-04-26 03:00:00

기업하기좋은도시 부문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충북 충주시가 행정과 기업이 상생하는 협력체계 구축에 힘쓴 결과 2013년 이후 4년 연속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주시는 전국 4개 기업도시 중 가장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충주첨단산업단지의 분양을 100% 완료했고, 2016년 6월 준공 예정인 충주메가폴리스를 아우르는 ‘서충주 신도시’ 조성을 추진하며 투자환경 개선과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에 앞장서 왔다.

충주시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법령 규제와 시민의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해 나가도록 힘쓰고 있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지원단 운영 및 팸투어 실시, 원스톱 행정 서비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氣)-업(UP)시책 추진, ‘기업 114’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구축, ‘기업사랑 서포터스’ 운영으로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추진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을 통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7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대통령상 수상) 및 10년 연속 노사분규 제로 지대를 유지하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충주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 말까지 53개 업체(투자금액 2400억 원, 고용인원 1702명)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부내륙선철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등 다양한 SOC 건설 사업의 추진과 당뇨·바이오·뷰티산업 클러스터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