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인스타그램
광고 로드중
1980년대 팝의 아이콘 프린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그의 홍보담당 이베트 노엘 슈어가 밝혔다. 향년 57세.
현지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퍼플레인’이라는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프린스는 1978년 데뷔 이후 7개의 그래미상을 받고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미국 팝의 전설이다. 본명은 프린스 로저스 넬슨이다.
광고 로드중
앞서 프린스는 지난 15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마치고 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몸에 이상을 호소해 비상착륙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