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몰리터 감독은 “박병호는 꾸준히 적응해가고 있다”고 평하고 “매우 뛰어난 그의 야구지능이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몰리터 감독은 “그의 스윙이 타구에 맞는 순간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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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물오른 타격감을 계속 이어가고 1루수로 출전했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그의 팀내 입지는 보다 탄탄해 질 것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