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 햇살 가득한 골목 안 노란 집 ‘모카책방’

동서식품
커피믹스 베스트셀러
‘맥심 모카골드’ 팝업 북카페 오픈
‘맥심 모카골드S’ 등
다양한 제품 출시해 선택의 폭 넓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동서식품의 팝업 북카페 ‘모카책방’이 오픈해 화제다. ‘모카책방’은 동서식품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때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행복감을 소비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방문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맥심 모카골드 한 잔과 함께 카페에 비치된 시, 소설, 수필 등 7000권에 이르는 책들을 즐길 수 있다. 성수동은 오래된 소규모 공장들과 아기자기한 카페 등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화창한 봄날 나들이하기 안성맞춤이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 햇살 가득한 모카책방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독서를 즐기는 여유로움을 만끽해보자.

맥심 모카골드의 마케팅 활동은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2015년 11월에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해변가에 이벤트 스토어 ‘모카다방’을 열고 배우 김우빈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모카골드 커피를 제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올해에는 성수동에 팝업 북카페 ‘모카책방’을 열어 감성적인 가치를 전한다.

모카책방을 찾은 방문자들은 무료로 맥심 모카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함께 비치된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모카책방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맥심 모카골드의 광고 모델 ‘이나영’, ‘김우빈’과 영화배우 ‘황정민’이 각각 일일 모카책방 주인으로 깜짝 방문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직접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편안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카책방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카골드’와 함께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가 1989년 출시 이래 커피믹스 시장에서 줄곧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던 비결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만드는 ‘맥심 모카골드’의 황금 비율에 있다.

동서식품은 40여 년의 기술력으로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비율은 기본이고, 고급 원두를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어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개개인이 원하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 8월에는 ‘맥심 모카골드’ 대비 설탕을 3분의 1 줄인 ‘맥심 모카골드S’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S’는 자일리톨과 벌꿀을 넣어 건강한 단맛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설탕 부담 없이 취향대로 깔끔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믹스 제품이다. 맥심 모카골드S에 들어 있는 ‘자일리톨 스위트’는 자작나무, 떡갈나무, 옥수수 등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설탕과 같은 정도의 단맛이 나지만 칼로리는 낮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