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이랜드복지재단의 대표적인 국내 사회공헌 활동이 바로 ‘이랜드인큐베이팅 사업’이다. 36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사업은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직접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최근까지 1만1000여 명의 위기 가정 구성원과 미자립 복지시설 등에 총 447억 원을 지원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또 기부자와 위기 가정을 연결해주는 기부사이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인큐베이팅 기부사이트(www.incubating.or.kr)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기부자를 연결해주며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해당 대상자를 위해서만 사용된다. 또 기부금 일대일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이랜드가 기부자의 모금액만큼을 매칭 형식으로 기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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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랜드는 가정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할 상황에 처한 빈곤 고등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은 2011년 1800명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매년 5000명 이상을 선발했으며 누적 장학생 수가 지난해에 1만5000명을 돌파했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기금을 중국 교육부와 공동 설립했으며 올해 말까지 40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랜드그룹 직원들은 2003년부터 해외 어린이와 직접적인 결연도 맺고 있다. 3000여 명의 직원이 해외 빈곤 어린이를 지원하는 결연에 참여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이 진출한 해외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의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은 이랜드복지재단이 맡고 있다.
백연상 기자 bae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