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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30년 장인의 손길
입력
|
2016-04-13 03:00:00
김대호 씨(49·은호당 표구사 대표)가 자신이 만든 병풍을 마지막으로 손보고 있다. 김 씨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만 30년 가까이 전통 기법으로 액자 병풍 족자 장정 등을 만들고 고서화를 복원해 온 표구 전문가다. 예전에는 배첩장(褙貼匠)으로 불렸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식 표구가 들어왔다. “역사에 의해 왜곡된 표구 문화를 바로잡아 ‘배첩장’이라는 이름을 되찾아 전통을 잇고 싶다.”
박경모 전문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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