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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9일 부친상을 당했다.
9일 소유진의 부친 故소인석 씨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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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현재 남편 백종원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촬영 일정과는 겹치지 않아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