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DB
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7일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당뇨병 예방 관리를 위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대국민 실천 메시지로 제안한다. 이날 정부는 당류 적정섭취를 유도하기 위해 △덜 달게 먹는 식습관 △당류 정보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당류 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의 내용으로는 △당류 섭취 저감을 위한 캠페인 전개 △당류를 조금만 넣어도 음식의 맛이 살 수 있는 조리법, 단맛을 내는대체 재료를 사용하는 방법 보급 △커피, 과자, 가공식품, 음료 등에 들어있는 당류의 양 표시를 더 명확하게 하는방안 등이 실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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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