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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학교·500원 희망선물·해피스쿨 등 꾸준한 실천
삼성화재는 독특한 철학을 지닌 기업이다. 고객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실천하며 이를 통해 사회와 진정한 소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철학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회사의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199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도 그 중 하나다. 매년 2회의 분양식과 교육을 실시해 2015년 말까지 총 186두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기증했다. 시각장애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장애-비장애 우수통합 학급 시상제도 운영, 장애인 사회적응 훈련프로그램 및 RC(설계사) 사회공헌사업인 장애인거주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 등을 진행했다.
2008년 10월에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사회적 협약을 맺고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를 매년 1편씩 제작 및 배포해 연간 약 170만명의 비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장애학생 음악재능캠프와 장애학생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 특히 2014년부터 삼성화재 음악캠프와 음악회 출신 중 음악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장애청년을 선발해 ‘뽀꼬 아 뽀꼬 앙상블’팀을 운영하고 있다. ‘뽀꼬 아 뽀꼬 앙상블’ 단원은 음악캠프의 멘토가 되어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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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