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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이서진♥유이, 본격 로맨스 시작…시청률 ‘17.3%’ 동시간대 1위

입력 | 2016-03-27 13:54:00

사진=결혼계약 이서진 유이 캡처


26일 이서진과 유이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결혼계약’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7회는 17.3%(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미세스캅을 제치고 주말안방극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결혼계약’은 주인공 이서진이 유이를 안으며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이서진(지훈 역)은 제주도 출장길을 가던 중 갑작스러운 고열에 시달려 고통스러워하는 유이(혜수 역)의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혜수를 병원에 데려갔다.

유이는 자신의 딸 신린아(은성)와 함께 잠든 이서진을 바라보며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 후 이서진의 아버지 김용건(한성국 역)은 유이를 만나 호되게 꾸짖었고, 유이는 상처를 받았다. 이에 이서진은 유이의 집에 찾아가 그녀를 껴안으며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릴 멜로드라마다.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