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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왼쪽 손목에 공을 맞아 교체된 이용규(31·한화 이글스)가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이용규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7회말 1사 1루 김사율의 투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하던 이용규는 부축을 받으면서 경기장을 떠나 병원으로 이동했다.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이용규는 다행히도 큰 부상이 아닌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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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는 휴식 차 26-27일 열리는 광주 KIA전에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