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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세계 1위 캐나다 격파

입력 | 2016-03-25 03:00:00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김은지(26·경기도청)가 24일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스위프트 커런트에서 열린 2016 포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캐나다와의 경기 도중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세계 10위인 한국은 8-7 역전승을 거두며 세계선수권대회 처음으로 1위 캐나다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여자 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4승 5패를 기록하며 중간순위 공동 6위(전체 12팀)가 됐다. 서스캐처원=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