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파울러.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 푸마골프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골프화
최적의 쿠셔닝·접지력…열방출 기능까지
‘오렌지 보이’ 리키 파울러(미국)는 뛰어난 실력만큼 패션도 눈길을 끈다. 챙이 넓은 스냅백을 유행시킨 파울러가 올 시즌에는 농구화 같은 하이탑 골프화를 신고 나와 주목받고 있다.
필드에 스냅백 열풍을 몰고 온 리키 파울러는 이번 시즌 농구화 스타일의 푸마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하이탑 골프화로 새로운 패션을 선보이며 또 한번 골프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부터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골프화를 신고 경기에 나선 리키 파울러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데 골프화는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그나이트 골프화를 신으면 매 대회 새로운 시즌에 나가는 것처럼 흥분된다”고 착용 소감을 밝혔다. 푸마골프 골프화 디렉터 그랜트 쿠두손은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골프화는 우리가 개발한 골프화 중 가장 편안한 신발이다. 이그나이트 폼에 PWRCOOL 기술을 더하면서 코스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고 비교 불가능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푸마골프는 골퍼들이 발에 대해 걱정하기보다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타이탄투어 이그나이트 컬렉션과 함께라면 편안한 라운드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