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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SNS에 공개되어 해외 인터넷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사진이다.
좁은 굴이다. 한 남자가 기어들어가고 있다. 그런데 맞은편에 누군가(?) 있다. 사람이 아니다. 곰이다. 곰은 노려본다. 눈길에 짜증이 묻어 있다. “당신, 뭐야”라고 따지려는 듯하다.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공개한 사람은 코리 아놀드. 사진작가이자 미국 알래스카의 어부라고 스스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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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무기(?)는 진정제 바늘이 달린 긴 봉 뿐이었다. 약 15미터를 빠르게 뒤로 기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좁은 굴이었다.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