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굿바이 미스터블랙’ 첫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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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킹과 퀸으로 꼽히는 이진욱과 문채원이 만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6일 첫 방송된 MBC 수목극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시청률은 3.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 ‘한 번 더 해피엔딩’ 마지막 회(3.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타사 드라마에 비하면 초라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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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나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 첫 방송에서는 도망자가 된 부유한 해군 특수부대 UDT 장교 출신 차지원(이진욱 분)이 모든 것을 잃고 민선재(김강우)에게 쫓기다 총에 맞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또한 차지원과 김스완(문채원)의 태국에서의 운명적인 만남도 그려졌다. 스완은 태국 빈민촌 쓰레기장에 버려진 후 시장 통을 전전하며 살았지만 깜찍하고 발랄한 소녀다.
17일 방송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2회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풀어가는 지원과 선재의 대립 등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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