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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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구혜선 커플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 됐다.
안재현-구혜선은 지난해 2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구혜선에게 “안재현은 어떤 후배인가, 호흡이 어땠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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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혜선은 안재현의 특이한 인사법을 언급했다. 그는 “아침 인사를 할 때 다른 사람들은 ‘안녕하세요’라고 하는데, 안재현은 꼭 ‘선배님 좋은 아침’이라고 한다. 말을 너무 재미있게 한다”며 안재현을 칭찬했다.
MC들은 이에 “90년대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그런 인사를 했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