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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막내 IBK, 정규리그 3번째 ‘환호’

입력 | 2016-02-29 03:00:00

역대 최다 타이… 2년 연속 우승도
GS칼텍스, 3위와 승점차 2로 좁혀




27일 흥국생명을 3-2로 꺾고 2015∼2016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IBK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왼쪽)과 주장 남지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국내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IBK기업은행이 역대 최다 타이인 통산 3번째 정규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IBK기업은행은 27일 화성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2(25-18, 14-25, 18-25, 25-13, 15-10)로 승리했다. 승점 56점이 된 IBK기업은행은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한 경기가 남은 2위 현대건설은 승점 52점이다.

여자부 6개 팀 중 가장 늦은 2011년 8월 창단한 IBK기업은행은 2012∼2013, 2013∼2014시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정규리그 1위로 2005∼2006시즌부터 3연속 우승한 흥국생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창단 후 다섯 시즌 중 세 차례나 정규리그 정상을 밟은 IBK기업은행은 여자부 최강 자리를 굳혔다.

이번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IBK기업은행은 4년 연속 챔프전에 오르는 막강 전력을 자랑했다. 창단 첫 시즌인 2011∼2012시즌에만 정규리그 4위로 챔프전에 오르지 못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까지 세 번의 챔프전에서 우승 두 번, 준우승 한 번을 했다.

이번 시즌에도 챔프전에서 승리하면 역시 흥국생명과 함께 세 차례 우승으로 최다 타이를 이룬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막차 티켓 싸움을 벌이고 있는 GS칼텍스(승점 42)는 28일 KGC인삼공사를 3-1(25-15, 22-25, 25-19, 25-13)로 꺾고 3위 흥국생명(승점 44)과 차이를 2점으로 좁혔다.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은 각각 2경기가 남았다. 이날 남자부 삼성화재는 우리카드를 3-1(26-28, 25-19, 25-22, 25-21)로 눌렀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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