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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삼성-우정사업본부, 클라우드 기반 우편물 출력서비스 外

입력 | 2016-02-29 03:00:00


■ 삼성-우정사업본부, 클라우드 기반 우편물 출력서비스

우정사업본부(우본)는 기업이 인터넷상의 데이터 저장 장소인 클라우드에 올린 자료를 출력해 소비자에게 우편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본은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6일 삼성전자와 ‘클라우드 프린팅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4월에 개시되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앱)을 모바일 기기에서 내려받아 자료 출력을 요청하면 된다. 사용자는 출력 대상과 받아볼 주소를 지정하면 3일 이내에 출력물을 받아볼 수 있다. 출력 및 배달 비용은 기업이 부담한다. 기존에 광고지를 제작해 소비자에게 발송하던 기업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문서 출력 후에는 고객 정보가 삭제된다.

■ SPC, 청소년 15명에 해피베이킹 스쿨

SPC그룹은 27일 국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분야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SPC해피베이킹스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 8월부터 월 1회 열리는 이 스쿨은 파리크라상 소속 제빵사들이 케이크와 빵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 현대아울렛 송도점 내달 8일 채용박람회

현대백화점이 다음 달 8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인천시와 함께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서는 4월 개장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일할 판매직과 시설물 관리직 등 300여 명을 현장 채용한다.

■ 하나투어, 中 CTS MICE와 업무협약

SM면세점을 운영하는 하나투어는 중국 최대 여행사인 CTS의 자회사인 CTS MICE와 ‘관광객 송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CTS MICE는 지난해 기업회의와 컨벤션 개최 등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36만3000여 명을 한국으로 송출한 바 있다. 25일 중국 베이징 CTS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 관광객 모객을 통해 매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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