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조상우. 사진제공|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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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삼성전 도중 통증 호소
28일 귀국, 29일 정밀검진 예정
넥센 “뼛조각 문제인 것 같다”
넥센 조상우가 팔꿈치 통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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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는 21일 삼성전 이후 2번째 실전등판에 나섰다. 선발은 처음이라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1회말 삼성 구자욱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김정훈과 교체됐다. 최고 구속도 133㎞에 불과했다.
조상우는 올 시즌 넥센 선발진의 키플레이어로 기대를 모았다. 최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도 “몸 상태는 70% 정도 올라왔다. 생각대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으나, 일단 제동이 걸렸다.
오키나와(일본)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