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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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강용석에 “나도 다 줄 것 같냐” 돌직구…강용석의 답변은?
김주하 앵커(43)가 남편 강모 씨(46)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한 가운데,과거 그녀의 돌직구 발언이 덩달아 화제다.
2015년 MBN ‘뉴스 8’ 생방송에서 김주하 앵커는 4‧13총선 서울 용산 출마를 준비하는 강용석 변호사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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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용석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부인하며 “김주하 앵커는 여대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이름을 올리고 있지 않으냐”고 답했다.
앞서 강용석은 2010년 “아나운서로 성공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냐”고 발언해 사회적 논란이 됐다.
한편, 23일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이은애)는 김주하 앵커가 남편 강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양육자 지정 등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날 항소심에서 “강씨는 위자료 5000만원을 김씨에게 지급하고, 김씨는 남편에게 10억2100만원을 재산 분할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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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