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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전 전용기를 이용해 발사장 현지 시찰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관영 조선중앙TV는 11일 오전 군 간부들과 함께 미사일 발사장을 점검하는 내용이 담긴 새 기록영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밑에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성과적으로 발사'를 방송했다.
영상에는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타는 전용기인 ‘참매 1호’의 내부에서 참모진과 이야기하는 모습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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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발사장에서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나오며 발사 성공 후 당 간부들이 크게 박수를 치며 눈물을 훔치는 장면도 방송했다.
기체 전체가 흰색으로 도색된 ‘참매 1호’는 러시아에서 제작된 일류신(IL)-62로, 북한이 보유한 고려항공 여객기 중에서도 제작 연도가 가장 오래된 기종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찰에는 리만건 군수공업부장, 박도춘 전 군수 담당 비서, 홍영칠 군수공업부 부부장 등 북한의 군수 담당 핵심 인물들이 수행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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