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정석.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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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조정석에 대한 KBS의 기대가 상당하다. 조정석을 드라마에 출연시키기 위해 편성까지 조정하는 등 공을 쏟고 있다.
조정석은 7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질투의 화신’(가제) 출연을 거의 확정하고 세부적인 조율 과정만 남겨뒀다.
또 다른 주인공 공효진 역시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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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3월1일부터 5월29일까지 뮤지컬 ‘헤드윅’ 공연에 나선다. 2014년 9월 막 내린 ‘블러드’ 이후 오랜만의 무대다.
그동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과 영화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특종:량첸살인기’ 등 공연에 설 수 없는 일정을 소화해왔기에 조정석 입장에서는 ‘헤드윅’에 대한 애착이 컸다.
무엇보다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해 공연계에서 입지를 다져놓았던 만큼 특별한 무대이기도 했다.
또 ‘헤드윅’은 지난해에 이미 출연 등 계약이 결정된 사항인데다 오랜만의 출연이라 포기하기 어려운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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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