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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투리스모 전 트림에 4WD를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을 새롭게 꾸민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3일 국내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는 물론 눈길 주행에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새롭게 탑재하는가 하면 최대 124만 원 가격을 내렸다.
쌍용차는 2월 구매 고객(출고 기준)에게는 보증기간을 기존 2년/4만km(차체 및 일반 부품)에서 경쟁 모델 중 최장인 5년/10만km로 연장하는 슈퍼 업그레이드(Super Upgrade) 혜택을 부여해 사후 관리 및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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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