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정무수석 질책
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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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정무수석 질책…김종인의 ‘생일축하 난’ 다시 받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생일축하 난을 거절한 정무수석을 질책하고 축하 난을 받기로 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박 대통령에게 생일축하 난을 보내려고 했다가 거절당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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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오전에 국무회의를 주재하느라 이 같은 사실을 몰랐던 박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과의 오찬 이후 이를 보고 받고 현 수석을 크게 질책했다고 덧붙였다.
더민주는 김성수 대변인을 통해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에게 박 대통령의 생일축하난을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