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도도맘
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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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강용석에 러브콜 “새누리당 포기하고 도도맘과 새정치”…반응은?
공화당 총재인 신동욱 씨가 강용석 전 의원에게 공개 영입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트위터)에 “새누리당 서울시당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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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씨는 강 전 의원에 대해 “보수우익의 보석 같은 존재”라 칭하며 “삼국지의 장비 같은 인물로 저돌적인 애국심만은 천하제일이다. 새누리당이 강 전 의원을 놓친다면 2017년 대권을 포기한 거나 진배없다”고 평가했다.
강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4·13총선에서 서울 용산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새누리당에 팩스로 입당원서를 냈다. 앞서 그는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당에서 제명된 바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강 전 의원의 입당 신청을 불허키로 결정했다. 그가 이같은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경우 중앙당에 제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