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쿨. 사진출처|쿨 유리 인스타그램
혼성그룹 쿨이 리메이크 앨범 발표를 앞두고 수록곡 2곡을 먼저 공개했다.
최근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곡은 ‘사랑합니다’와 ‘아로하’로 새롭게 편곡과정을 거쳤다.
1994년 1집 ‘너이길 원했던 이유’로 데뷔한 쿨은 ‘쿨:올 타임 그레이티스트 히츠’란 이름으로 2월 중 베스트앨범을 발표한다.
‘사랑합니다’는 2004년 발표 후 모바일 컬러링으로 인기를 얻었고, 여러 설문에서 ‘여대생들이 가장 사랑한 아름다운 곡 1위’에 올랐고, 결혼식 축가로도 애용됐다.
아울러 ‘아로하’는 쿨의 몇 안 되는 발라드 명곡으로 가수 이정과 뮤지션 하유진이 편곡에 참여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과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