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초 바다가 보이는 임대형 호텔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경북 경주시 감포읍 경주라마다호텔&리조트 조감도. 경주시의 특급호텔 가운데는 최초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안홀딩스 제공
‘경주라마다호텔&리조트’는 경주시 감포해양관광단지 내 숙박시설 터 약 1만 m²에 지하 3층, 지상 3층에 170실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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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들어서는 감포해양관광단지는 경북관광공사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400만여 m² 규모로 조성 중인 곳이다. 민자 3조 원을 유치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500t 규모의 연안 크루즈선 2척 및 요트 50여 척을 동시에 계류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 관광호텔, 콘도미니엄, 골프장 등을 조성한다. 경북도는 내륙형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해 경주를 국내 최대 역사문화관광권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주변 교통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최근 경주∼감포를 잇는 국도 4호선(토함산터널)이 확장 개통돼 불국사에서 호텔까지 차량으로 1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다. 인근 문무대왕릉, 석굴암, 보문단지 등 경주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일부 개통한 울산∼포항 고속도로가 연내 전 구간 개통되고, 감포관광단지를 경유하는 국도 31호선이 확장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된다.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서(10년)가 발행된다. 개별등기 후 담보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계약자에게 영국 명차 롤스로이스 의전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호텔 앞에 마리나 항구가 지어지면 계약자들이 호텔전용 요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과 잔금 등 7000만 원대의 실투자금으로 객실을 분양받아 수익을 돌려받게 된다”며 “저금리 시대에 임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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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