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제작진이 만든 '미니 자이언트'가 오는 28일 개봉한다.
미니 자이언트는 숲 속 평화를 위해 악당과 맞서는 용감무쌍한 얼룩다람쥐 '보리'와 전갈쥐 '뭉치'의 이야기를 담았다.
보리의 도토리는 몽땅 사라지고 뭉치는 방울뱀과 독수리의 습격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게 된다. 이들은 도토리를 되찾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 작품은 다람쥐와 쥐를 의인화해 자연 다큐멘터리 위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입혔다. 3D 상영을 통해 생생한 동물의 모습과 거대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2011년 개봉한 동식물 다큐멘터리 '원 라이프'의 감독 '마이클 건톤'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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