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음 따뜻한 배다해다.
가수 배다해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반려묘의 사진과 함께 주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그래서 길고양이에게 먹일 사료를 지퍼백에 나눠 담은 뒤 극장에 가지고 가 뜻이 있는 배우와 스텝들에게 부탁을 했다.
흥행은 대성공. 배다해는 "배우, 스텝분들께 길고양이들이 이번 강추위만 좀 이겨낼수 있게 집근처에 놓아 달라고 뜻이있는 분들께만 아주 조심스럽게 부탁했다"며 "모두 사료를 가져가서 동네 어두운곳에 놓아주고 인증샷까지 보내주셨다.ㅜㅜ"고 전했다.
배다해는 "며칠 연속 도와주신, 마음써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라며 "혹한추위 따뜻한마음 나누며 모두 잘 물리쳐보아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