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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 무한도전’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무한도전’의 도전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에는 팬더 ‘포’ 목소리를 맡은 잭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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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한도전’ 저는 그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조금 두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무한보다 더 큰 숫자는 없고, 이보다 더 큰 도전은 없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한도전’ 녹화에서 뭘 할지 모르겠지만, 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용감한 전사로서 동참하도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쿵푸팬더3’는 전세계가 기다려온 쿵푸팬더 ‘포’의 5년 만의 귀환이자,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